공공임대아파트 희망루에는 해망동 이주민의 재정착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입주우선권을 부여했으며, 그 결과 현지 철거주민 91세대와 기초생활수급자 130여세대 등 483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희망루 아파트의 준공으로 군장대교와 금란도가 연결되는 트라이앵글(Triangle)의 형상을 이뤄 일대수변경관의 품격을 격상시키고 도시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