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중국과 미국에 이은 세계 3위로 올라섰다.
우리 경제가 수출 부진으로 신음하는 와중에도 ICT 산업이 ‘수출 강국’ 위상 유지를 주도하고 있다.
6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1∼5월 우리나라의 ICT 수출액은 71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4370억달러, 홍콩 포함), 미국(1045억달러)에 이은 세계 3위 수준이다. 독일(692억달러)은 물론 일본(536억달러) 보다도 많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