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완주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8일 봉동읍 생강골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완주지역 파크골프동호회 5개 클럽에서 130여명이 출전, 4인 1조로 24개조로 나눠 시합을 치른다.
파크골프는 공원에 골프의 게임 요소를 합쳐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로 지난 1983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노규화 완주군파크골프연합회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완주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기량을 펼치며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