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부안군 농업경영인 친환경농업 오복 가족대회가 6일 부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농업경영인부안군연합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김춘진 국회의원,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한농연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회원간 소통과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농연은 부안농업의 희망”이라며 “친환경농업으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그 땀과 노력이 오복으로 결실을 맺어 부안군에 뿌리내리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