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빈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임모씨(41)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8월 11일 오전 3시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서 현금 10만원과 TV 1대 등 모두 6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임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전주시내 주택과 상가 등에서 25차례 걸쳐 모두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