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공예문화협회가 오는 11일까지 익산W미술관에서 일곱 번째 회원전을 연다.
이번 회원전에서는 금속·도자·목칠·가구·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한국 현대공예 흐름의 변화를 파악하는 동시에 한국공예의 조형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국공예문화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회원들의 작품활동을 독려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예년 전시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인다”고 소개했다.
한편 한국공예문화협회는 오는 12월 ‘제16회 익산 한국공예대전’을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열정적이고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공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