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청소년유해환경 자율감시 협약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7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군산경찰서·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진포문화예술원·삼동청소년회 군산지부와 함께 ‘청소년 탈선, 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유해환경 자율감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남기재 군산경찰서장, 김원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양기 진포문화예술원장, 박영자 삼동청소년회군산지회 단장, 이영희 전북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등 각 기관 대표자들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유해환경 자율감시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도감시단은 지난 5월 정읍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군산시를 비롯해 앞으로 더 많은 지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전역에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를 형성해 나가는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