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일본, 인도 등 7개 국가 선수로 이뤄진 인터내셔널팀은 8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3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섬 5경기에서 남아공 듀오 루이 우스트히즌-브랜던 그레이스조만 승리했을 뿐 나머지 경기에서 미국팀에 완패했다.
1승4패로 승점 1을 따내는데 그친 인터내셔널팀은 9일 열리는 포볼 5경기에서 많은 점수를 만회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았다.
같은 팀 2명의 선수가 볼을 번갈아 치는 포섬 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은 좋은 호흡을 보여주지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