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수확철로 접어들면서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지고 있는데 따라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담당마을로 직접 출장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수칙 홍보와 더불어 야간운행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막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반사 스티커를 무료로 나눠준다.
군 관계자는 “고령, 여성 농업인들이 많아지면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더욱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안전하고 풍성한 수확을 도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무주군에서는 관내 농업인들과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주말맞춤형 교육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와 실습포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 교육은 경운기반과 퇴비 살포기반 등 10개 과정을 통해 기종별 안전운전 조작에 관한 이론과 실습, 교통법규와 관련한 내용들이 공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