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암전국서화백일대상전 군산 임미용씨 '종합 대상'

제31회 창암전국서화백일대상전(휘호대회)에서 문인화 부문에 참가한 임미용(58·군산 금광동)씨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사)창암이삼만선생선양회(김영구 이사장)가 주최하고 전국서화백일대상전 운영위원회(최무연 위원장)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종합경기장 내 여성일자리센터에서 열렸다. 어르신부(70세이상), 일반부(70세이하), 학생부(초등·중고등)로 구분해 한문, 한글, 문인화(사군자 포함) 3개 부문으로 치러진 대회에는 모두 117점이 출품됐다.

 

대회 결과 대상은 한의훈·김지춘씨, 금상은 이정옥·양순씨, 은상은 이중문·서민수씨, 동상은 오정연·박선희·장도룡 최지영씨가 수상했다. 입상작은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전북도청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