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발간한 ‘2014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 진료비는 모두 19조9687억원으로 전년보다 10.4%증가했다. 2007년과 비교하면 7년 만에 2.2배 늘었다.
노인 진료비가 전체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7%다. 노인 진료비 비중은 2008년(30.8%)에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