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도권 직능경제인들이 중소도시 전통시장을 방문, 지역특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국민운동본부의 전통시장 장보기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때문에 전국 각 지자체에서 방문을 적극 희망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은 이날 김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마친 후 벽골제로 이동, 제17회 지평선축제를 관람하고 ‘원더풀’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