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던 커피숍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전모씨(2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군산시 중앙로의 한 커피숍에서 총 6회에 걸쳐 11만2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해당 커피숍에서 근무해온 전씨는 주인이 없는 틈을 노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