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축구부(감독 홍광철)가 3월부터 6개월 간 치러진 권역리그 ‘2015 카페베네 대학 U리그(이하, 대학 U리그)’를 치룬 결과 7권역에서 준우승을 해 왕중왕 전에 나서게 되었다.
대학 U리그는 총 10개 권역으로 2개 권역이 7개 팀, 8개 구역이 8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각 권역 상위 3개 팀이 왕중왕전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호원대 축구부는 호남대, 서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우석대, 전주기전대, 동강대 등 8개 대학으로 구성된 7권역에서 2위를 차지했다. 왕중왕전은 30일부터 금요일과 일요일에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또한 박승빈(22·스포츠레져 4)학생은 7권역에서 7골로 개인득점 1위를 차지, 많은 학교 및 축구 관계자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