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지리산 뱀사골 요룡대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응급구조사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각종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구조에 나선다.
또 현장에서 지리산을 산행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위주의 교육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확보 캠페인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인월 119안전구조센터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습득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