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시외버스에서 현금 등 3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윤모씨(4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5시40분께 전주시 금암동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내 전주~충주 간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안에서 운전자인 이모씨(51)의 현금과 지갑 등 모두 3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