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0차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한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긴급차량이 실제 출동 중 플래카드 부착 및 홍보방송을 실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 이마트남원점 및 공설시장 등 혼잡한 주요도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소방 출동로 확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홍재 서장은 “소방출동로를 외면하는 것은 곧 ‘생명로’를 차단하는 것과 같다”며 소방 출동로 확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