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도심사위원회에서는 경찰서 내부위원 및 유관기관 외부위원 4명이 참석해 해당 청소년에 대한 선도방안 및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 했다.
청소년들은 경찰서 자체 선도프로그램인 ‘자아완성 힐링캠프’를 통해 인권체험 및 봉사활동 시간을 가지며 친구에 대한 배려의식 고취 및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정방원 서장은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낙인효과를 방지하고 가·피해 학생의 선도·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