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전북도당,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총력투쟁

국민서명운동 발대식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이 15일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범국민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해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반대하고 획일화된 역사교과서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새정연의 전국 246개 지역위원회가 동시 다발로 행사를 진행했다. 새정연은 “친일미화·역사왜곡 교과서 국정화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구호를 제창하고 행사를 마무리 했으며, 다음달 2일까지 범도민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당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도의회의장, 김갑봉 사무처장, 도·시군의원, 당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