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전주시청 초청으로 입국한 방문단은 태권도의 성지인 태권도원을 들려 우리나라의 대표 콘텐츠인 태권도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관 일행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김중헌 사무총장과 담소를 나눈 후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시범단 공연을 관람했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모로코 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태권도를 알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태권도가 전 세계의 문화로 발전하는 만큼 다양한 국가에 태권도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