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바이오식품硏, 업체 판매망 확보 적극

道경제통상진흥원 사업 참여 / 유통파트너 협력시스템 구축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군수)가 식품제조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신규 유통채널입점지원 사업’에 참여해 유통파트너(전문 밴더)와 협력시스템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유통채널입점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제조)기업이 백화점, 마트 및 각종 온라인 몰 등 다양한 온·오프 진출과 매출을 올리기 위해 유통파트너인 전문 밴더와 제품경쟁력 분석, 대행협의 또는 컨설팅 추진, 유통채널 입점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이다.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관내업체 제품들의 다양한 판매망 확보를 위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 고창군 3개 업체인 라인플라츠, (영)임성규네 고구마, (주)청맥 농업회사법인과 협의하고 1차로 (주)청맥에서 생산하는 통곡물 수제쿠키와 청보리빵, 잡곡류를 국내 대표 온라인몰에서 판매키로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소가 지역 내 기업이 쉽게 진입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 경험을 축적시키고 그로인한 판매 증대로 기업의 매출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