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지난 1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열번째 열리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다음달 15일까지 소리전당과 전북예술회관 등지에서 ‘물질에서 정신으로’를 주제로 전시와 체험행사 등으로 치러진다. 개막식이 열린 소리전당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서예가 최은철 작가의 붓글씨를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