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산림에 대한 유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 덕유산유아숲체험원에서 ‘내 나무에게 편지쓰기’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정한 ‘내 나무’에 이름표를 붙여 나뭇잎 등으로 꾸민 뒤 편지도 써보고 낭독도 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숲의 기능을 체험·탐방·학습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졌다.
김종세 소장은 “덕유산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할 때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데 힘쓸 것”이라며 “맞춤형 숲 체험 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국민행복 정부3.0 실현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