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티 1호차의 주인공이 된 정범준 대표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접한 쏠라티는 당당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업무 특성상 꼭 필요한 상품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선택 배경을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상용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4년에 걸쳐 개발된 쏠라티는 전장 6195㎜, 전폭 2038㎜, 전고 2665㎜, 휠베이스(축거) 3670㎜의 제원을 갖췄으며 14인승부터 16인승까지 승객석 시트 구조를 다양화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지난 4월말부터 해외에서 ‘H350’이라는 차명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쏠라티는 지난달까지 해외시장에서 2900여대가 판매됐으며 국내에서도 사전계약 대수가 500여대에 이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