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돌며 현금 200만원 훔친 30대 입건

전주 덕진경찰서는 19일 식당에 침입해 현금 수백 만원을 훔친 혐의(절도)로 임모씨(35)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월7일 오후 9시께 전주시 진북동의 한 식당에 창문을 열고 침입한 후, 금고 안에 있던 현금 18만5000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전주와 전남·광주 등지를 돌며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