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바깥나들이 자제해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북도내 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권역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가 120㎍/㎥을 초과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며 "노약자나 호흡기질환자 등은 바깥나들이를 자제해 달라"고 20일 당부했다.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코 점막 등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흡입돼 천식이나 폐질환을 유발하며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