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SW·IT 기술사업화 지원

전북도가 도내 소프트웨어(SW)·정보기술(IT)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생명 SW 융합클러스터’ 사업의 하나로 SW·IT 분야 30개 기업에 모두 1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SW 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시제품 제작,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5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이내의 시제품 제작비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은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기업당 월 100만원의 비용을 보조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도내 SW, 농생명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상으로 ‘테스트베드 이용 지원사업’, ‘지식재산권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테스트베드 이용 지원사업은 테스트베드 인프라, 시험장비 이용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가를 통해 이용 수수료의 90%,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제공한다. 지식재산권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은 평가 수수료의 9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