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주요업무 보고회 28일까지

‘새로운 변화 살고싶은 임실’을 최대 군정목표로 삼고있는 임실군이 오는 28일까지 201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된 사업성과를 되돌아 보고 현재 상황 점검과 함께 내년에 펼쳐질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신규시책에 대한 사업타당성 및 발전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올해 주요 성과로 임실군은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해제와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을 자축했고 농축산물 생산안정기금 조성에 이어 도농인력지원센터 설립을 높이 평가했다.

 

또 교통약자를 위한 우대승차권 지원과 보건의료원 물리치료실 확대 등 민선6기 공약실행에 충실했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우수지자체 기관표창을 비롯 임실시장 다기능주차장 조성과 향토건강식품 명품화사업 등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 각 부처에 대해서는 다방면의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25개 사업 85억원의 국비 확보가 가장 큰 성과를 이뤘다는 지적이다.

 

21일 기획감사실 보고에서 심민 군수는“군민의 기대에 부응키 위한 공직자들의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며 “현장 중심의 군정을 통해 국책사업 발굴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