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열 회장은 “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우리 두 단체는 모양성축제 기간 동안 독도역사 왜곡 2000만 서명운동도 적극 전개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두 단체가 향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두 단체 회원들은 지역 특산품을 알리는 차원에서 고창 복분자와 경산 대추를 상호 교환했으며 농촌 체험활동으로 고창 고구마캐기를 전개, 농촌일손 돕기에도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