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22일 군산시 산북동 소재 원룸에 여종업원을 두고 숙식을 제공하면서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접근한 남성들과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A씨(36)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부터 성매매를 알선할 목적으로 불법체류중인 외국인 여성(36)을 고용해 숙식을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 ‘OOO톡’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의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