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초등생 포함 구급대원 33명 하트세이버 수여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정완택)는 지난 23일 심장이 정지된 환자의 생명을 구한 일반인 및 119구급대원에게 ‘하트 세이버(Heart Saver)’배지와 인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장이 정지된 아버지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초등학교 4학년생을 포함 구급대원 33명이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았다.

 

정완택 소방본부장은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실시, 귀중한 생명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