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집 주인공 최응식씨는 6. 25참전 국가유공자로 청각5급의 장애와 괄약근조절장애 및 안구돌출증 등 지병을 가지고 살고 있다.
주택은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세 식구가 살아가는 모습을 본 사위가 본채를 헐고 주택건축을 시작하였으나 자금부족으로 중단된 상태로 방치되었고 움막같은 바깥채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동향면사회복지협의회 양옥연회장이 위기가구로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신고되어 ‘좋은이웃들’사업을 통해 잔여공사비를 확인하고 후원자를 모집하여 주택공사를 마무리 하고 입주식도 갖게 되었다.
사랑의 집 주인공 최응식는“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있게 도와준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