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 결혼이주민·여경 결연 멘토링 간담회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23일 결혼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결혼이주민과 여경, 통역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 멘토링 간담회’를 실시했다.

 

‘여경·결혼이주민 결연 멘토링’은 여성경찰관이 입국 초기의 결혼이주민과 1:1 결연을 맺고, 이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며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다문화 치안활동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멘토 여경은 한국사회의 가족문화나 고부 간 갈등 해소방법, 임신과 육아 등 여성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해소법을 설명해주고, 멘티 결혼이주민은 한국사회와 모국의 차이점,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사례를 주고 받는 등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