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주택화재…1천900여만원 피해

27일 오전 9시10분께 전북 정읍시 김모(61)씨의 주택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세탁기, 에어컨 등이 불에 타 1천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집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