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전거 전용차로 현장 점검

경찰청은 다음 달 6일까지 각 지역 지방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 도로교통공단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자전거 전용차로 전구간을 현장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이 정부 기관과 합동으로 총 길이 515㎞에 달하는 전국의 자전거 전용차로 192개 구간을 점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특히 자전거 전용차로가 많은 서울(50㎞), 경기(135㎞), 강원(139㎞) 지역은 경찰청 본청과 행정자치부, 도로교통공단으로 구성된 별도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