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원은 이 의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올해 국정감사에서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와 금융 제도의 정비 및 관행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이 의원은 올해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마그네틱 신용카드의 불법복제 실태를 지적하며 IC카드단말기로의 조속한 교체를 요구했다. 또 기프트카드 등 선불카드의 낙전수입을 활용한 공공밴(VAN) 구축을 제안했으며, 대부업체 무이자 대출의 위험성, 인터넷전문은행 신속 도입 필요성 등을 지적하며 정책 대안을 적극 제시해 ‘실물경제통’ 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철저하게 준비했을 뿐인데, 높이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최근 유권자시민행동으로부터 3년 연속 ‘유권자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비롯해 ‘금융소비자상 대상’, ‘한국소비자협회 대한민국소비자대상’, ‘2015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대상’ 등을 연이어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