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3D프린팅산업 호남권지회 산학협력 뜻 모아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27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사)3D프린팅산업협회 호남권지회(지회장 이동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3D프린팅 산업 분야 우수 인력 양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3D프린팅산업 관련 연구개발과 기술정보 교류, 위탁교육 등을 통해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전주비전대는 창업보육센터에 테크숍 전용공간을 마련, 재학생과 창업동아리 학생·입주기업·일반인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특화 및 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영수 총장은 “3D프린팅산업은 건설·의료·미용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무한한 시장을 갖춘 블루오션이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련 분야 청년취업과 창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