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최근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 식품위생관리 분야 수행 평가’ 결과 남원시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식중독진단컨설팅사업, 유통식품 수거검사,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설치, 허위·과대광고관리, 업소점검 태블릿PC 활용도 등 총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남원시보건소는 매년 식품안전정책을 수립해 식중독 예방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 차단에 매진하는 등 전반적으로 식품위생관리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대성 소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 추방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한 최상의 위생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