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면장 김연식)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영일)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신감 고취 등을 위해 주산면 밝은사회모임(회장 임해옥)으로부터 추천 받은 다문화가정 1세대에 컴퓨터 기증 및 원거리 전신주 설치 등 인터넷 설치를 무료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인터넷 설치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자신감을 높여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실제 다문화가정 아동은 어머니로부터 적절한 언어를 배우지 못하고 이로 인해 학교에서도 수업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