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준 전북도의 지방채무액이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
1일 행정자치부의 재정고에 따르면 전북도의 채무액은 2013년 1조293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조81억원으로 212억원(2.1%)이 줄었다. 예산대비 채무비율 또한 2013년 10.2%에서 9.9%로 0.3%가 감소했다.
이와 함께 도내 시군 가운데는 무주군과 장수·순창군은 채무가 단 한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말 기준 시도별 채무(기초자치단체 포함)는 서울이 5조 3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