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험교실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가 후원하고 한국항공소년단 전북연맹이 프로그램운영을 담당했다.
체험교실에서는 드론 시범과 체험, 열기구, 오르니톱터 및 우리나라가 개발한 T-50 비행기 모형을 조립하고 날리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학생들은 항공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직업을 꿈꿔보는 시간도 가졌다.
선정남 교장은 “농어촌 청소년들이 항공분야 문화격차가 크고 다양한 항공체험을 하기 어려운데,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창공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어 볼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