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박미자씨, 메르스 예방 공로 표창

군산시 자율방재단(최옥식 단장) 박미자 팀장은 2일 전국에 공포를 불러 일으켰던 메르스 대응을 위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문동신 군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군산시자율방재단은 지난 2008년도 자율방재단을 창립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해 대원 300여명과 같이 예방 순찰활동은 물론 재해시 출동해 봉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박미자 팀장은 이날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줘 감사하는 한편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주변 이웃에게 항상 든든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봉사에 전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