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에 따르면 지난주말 제26회 정읍사문화제와 제21회 정읍시민의 날 행사가 열린 정읍사공원에 많은 쓰레기가 남아있어 퇴직행정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깨끗한 공원을 유지하기 위해 나섰다.
봉사단은 또한 본격적인 월동기를 맞아 연료비가 없어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는30일 연탄 1000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대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가 나서서 하지 않으면 방치되어 시민들에게 외면당할 수도 있을 공원을 우리 손으로 깨끗이 청소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