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국정화 반대 투쟁속 '세계잼버리 전북유치' 활동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완산갑)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투쟁 과정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 의원은 4일 오전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운영위원 간담회에 참석, 지역 건설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뒤 곧바로 상경해 국정교과서 반대 활동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이에 앞선 이달 3일에는 국회에서 열린 ‘국정교과서 확정고시 규탄대회’에 참석한 이후 오후에는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25차 아시아태평양스카우트 총회에 참가해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전북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한국스카우트 전북 연맹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이날 총회에 참석, 40여 개국 600여명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세계잼버리 대회의 전북 유치를 위한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지난달 17일부터 전주에서 지역구 당원들과 함께 국정교과서 반대서명운동을 시작한 이후 19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