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8일 개막해 11월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익산시 왕궁면 주얼팰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의 보석 축제장에는 명장들의 정성과 혼이 담긴 진귀한 보석들을 만나보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정춘호)가 주관하고 전북도, 익산시, 한국지역진흥재단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주얼팰리스 60여 개 업체가 선보이는 100만여 점의 화려하고 진귀한 보석을 만나볼수 있다.
특히 30% 특별할인행사(24k, 다이아몬드 제외), 레인보우 보석테마 특별전시, 보석 리세팅·뉴디자인 교체, 보석카페·보석가공시연,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 Jewelry Creator 특성화사업단 운영, 원광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 졸업작품전 등 각종 보석관련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펼쳐지면서 기대 이상의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는게 주최측 설명이다.
(주)주얼팰리스협의회 박치수 전무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적 보석축제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면서 “올해의 축제 역시 성심성의껏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진귀한 보석류와 다양한 볼거리 체험행사가 관람객들의 눈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