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실길 걷기행사는 닭지붕∼백운동 뽕밭∼금동계곡∼연리지∼금산사로 등으로 이어지는 6.2㎞코스에서 진행됐다.
모악산(793m) 마실길은 온유하고, 봉우리는 암소 잔등처럼 아득하며, 만경 들판을 볼 수 있고, 만경강(80.86㎞)·동진강(44.7㎞)이 바로 그 생명의 젖줄로, 역사문화와 자연생태 풍경이 수려해 도보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