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인협회(회장 안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한 ‘제10회 새만금 전북고교백일장’에서 운문부 대상은 박유영 양(전주 성심여고), 산문부 대상은 최율하 양(완주 한별고)이 각각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이혜원(부안여고), 황여은(전주 한일고), 유선빈(전주 한일고), 김예은(전북여고)가 선정되는 등 모두 34명이 입상했다.
새만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 7일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열렸으며, 17개 고등학교에서 217명이 참석했다.
백일장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오후 1시에는 송희 시인(전북문인협회 부회장)의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