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한 임실군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6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심민 군수와 문홍식 의장, 국회 박민수 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심군수는 “귀농과 귀촌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며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필봉농악의 공연을 필두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한수리한무단’공연 등이 열린 가운데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현재 임실지역의 귀농·귀촌인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603세대에 972명이 정착 중에 있고 올해는 230세대에 340명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