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김제융합과학(STEAM)축제’가 지난 7일 김제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김효순 김제교육장 및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학부모, 교사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제교육지원청 및 지평선과학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최한 금번 융합과학축제는 김제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과학활동 및 STEAM 체험활동 등 수준별 16개 활동의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초·중·고 학생들이 체험하고 즐기는 과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반짝반짝이는 LED 광섬유 꽃화분 만들기를 비롯 LEGO 로봇체험, 입체 3D프린터 체험, 플라잉 위드 드론 등은 참여한 학생들의 호기심과 과학적 상상력, 과학이 실제 우리생할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느끼며 상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게 김제교육지원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효순 김제교육장은 “금번 융합과학축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면서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 미래의 과학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