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전시행사의 일환인 ‘시(詩)가 있는 등불서예전’이 전주 한옥마을 한벽루 옆 교량 인근에서 15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지등 안의 등불이 모두 꺼져 있어 전시 관람에 불편을 주고 있다. 또한 교량 밑에 불법주차 된 차량들이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